오사카 여행 힐튼 오사카 여정의 시작과 끝

오사카 여행 힐튼 오사카 

첫날은 아침 10시부터 비행기 출발하여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고, 바로 하루카 특급열차로 교토역으로 이동했죠. 택시로 니시키 시장을 거쳐 여우신사를 산책하듯이 둘러보고 택시로 교토타워에서 고즈넉했던 교토를 뒤로한채 오사카로 다시 왔었죠. 눈에 넣어도 잊히지 못할 저녁식사를 마치고 이날의 마지막 여정의 끝인 힐튼 오사카에 이르렀네요.


오사카 여행의 첫날, 함께 걸어가는 여행의 시작

아침 10시에 그대와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어요. 그동안 여행 계획한 글에서 그랬듯이 출발에 지연이 있으면, 첫날 일정에 많은 변동이 있을거라 얘기했었죠. 예상보다 지연은 많지 않았지만, 30분 지연이 오사카에서는 크게 작용했어요. 그래도 그대와 함께 비행기에 우리의 마음을 실으니, 창밖의 구름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어요.

푸른 하늘과 우리의 마음은 하나가 되어 새파란 바다 위를 날아가고 있었지요. 그대와 나는 눈빛으로 '드디어 가는구나' 말없는 약속을 느끼고 있었답니다. 도착해서 우리 눈앞에 펼쳐질 광경에 마음은 벅차있었어요.

힐튼 오사카 로비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여 뜨거운 오사카의 열기를 마시며, 우리의 여정을 시작했어요. 하루카 특급 열차를 시작으로 오사카 여행을 숨 가쁘게 시작을 했죠. 열차에서 교토로 이동하는 동안 그대의 맘은 어땠어요? 이렇게 순간 순간 질문은 그대을 다황하게 하지만, 이런 질문이 여행의 묘미이지 않나요. 나중에 아주 후에 말해줘도 상관없어요. 우리의 가치관은 다르지만, 여행에서 느껴지는 마음은 하나이니까요.

교토, 오랜 시간 속을 걷다

첫 날의 교토 일정은 많이 걸어야만 했죠. 왠지 알죠. 봐야 할 것들이 많았으니까요. 그대는 많은 것들을 눈에 담았나요? 자유롭게 우리가 먹고 싶은 것을 먹기위해 그동안 조사한 맛집을 찾아가고, 또 맛을 보며 우리의 속삭임을 느껴보았죠. 니시키 시장은 내겐 전통시장이 아닌 감정을 흔들어 놓은 광경이였어요. 그대의 눈빛에 비추어진 모습들은 나처럼 감동이었으면 했어요. 이곳에서의 느껴진 감정은 전통의 향기와 사람들의 활기 여기에 관광객들의 신비스러운 눈빛들이였답니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어 보이는 시장이였죠. 과거와 현재가 존재하는 공간이였어요. 그리고, 중간에 신사가 눈에 들어왔잖아요. 소 동상을 만지고 있는 그대을 보며, 무슨 소원을 빌고 있었는지 많은 집중을 하더라고요. 내가 느끼기엔요. 다른 것이였다면, 모른척할께요.  

로비

교토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고 온 우리를 기쁘게 맞이해 준 곳이 힐튼 오사카였네요. 지친 우리의 몸을 기쁘게 맞이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교토와 오사카의 덥고 습한 기운을 한순간에 없애주기 했죠. 

객실의 야경

비록 며칠이 안되는 기간이였지만, 우리 집인 것처럼 안락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바쁜 하루의 일정으로 인하여 많은 피곤이 왔을 지라도 이곳에서 피로를 풀었고, 하루의 느낌을 공유했던 공간이였죠. 

객실의 여유

행복은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맞추고 하여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치고 힘들때, 이곳처럼 나를 반기는 곳이 있다면, 그것이 행복인 거죠. 힐튼 오사카가 내 맘에 든것은 이런 아늑한 공간의 부드러움이였어요. 거기에 더해서 그대도 포근함을 주어 더욱 배가 되었죠.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인도해주는 힘

교토에서 저녁노을이 질무렵에 교토타워의 아름다움을 느꼈지요. 고즈넉한 교토의 모습에 그대의 감정은 어땠어요? 첫 날부터 그대에게 감동의 파도를 선물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답니다. 30분 지연 출발로 인하여 일정이 틀어질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비록 한곳은 제외시킨다 하더라도 최고로 해줄려고요. 아닌가 다를까 시간이 많이 모자라게 되었었죠. 그때의 순간 판단은 이렇게 된거 일정대로 모든 걸 진행하자였죠.

결국엔, 나의 선택은 옳았어요. 첫 날 일정을 모두 소화했으니까요. 특히, 교토역에서 오사카역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더할나위 없이 좋아어요. 일본 현지 학생의 도움을 받아 우리의 여정이 행복하게 되었으니까요. 난 교토역이 이번이 처음인지라 복잡한 역구내의 분주함은 내 정신을 쏙 빼놓았어요. 우리가 짐을 맡겼던 보관소도 어디인지 몰라 머리가 복잡했거든요. 그래도 그대의 침착함 덕분이었어요. 그대의 배려덕에 짐을 찾았고, 전철를 타는 플랫폼도 긴가민가 한 상황에서 그대의 질문으로 인하여 오사카역에 정확한 시간에 도착했으니까요. 지금도 그대는 그 학생의 도움에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으니까요. 마지막까지 헤어지면서 행복한 여행이 되라는 말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과 고마움이 되었으니까요. 

힐튼 오사카의 일출

이 모든 것이 알 수 없는 힘으로 인한 것이라고 믿어요. 분명 누군가 우리를 돕고 있었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따스한 온기와 우리가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인도를 하는 기분이였어요.  

많은 만감이 교차한 첫 날의 분주함을 뒤로 한 채로 우리가 오사카 여행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안식처에 도착을 했답니다.

HILTON OSAKA

행복으로 가는 시간

그대는 하루가 많이 힘들었을 거였죠. 많은 걸음과 분주한 교토의 출발과 오사카역의 복잡함이 그대의 하루를 지치게 했으니까요. 저녁 식사 중에 지친 그대의 모습을 보며, 빨리 쉬게 해주고 싶었답니다.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으니까요. 몸은 피곤했지만, 눈에 잊히지 않은 많은 풍경들을 눈에 담았기에 마음은 풍족했죠? 

물론, 하루는 엄청 길었어요. 하루 일과를 오후 9시까지 이어갔으니까요. 지칠대로 지친 우리를 다시 충전하게 한 곳이 이 힐튼 오사카였어요. 로비에서 풍겨지는 포근함, 호텔리어의 친절함에 우리의 지친 몸은 사르르 녹았거든요. 또한 놀라운 것은 그대를 위한 곰인형 선물이였죠. 뜻밖의 선물인지라 나도 많이 기뻤어요. 선물을 받은 그대의 눈빛은 지금까지의 피곤을 잊은 빛이였어요. 

힐튼 오사카 침실

우리 여행의 끝까지 인도해 줄 포근한 보금자리를 본 그대의 느낌은 어땠나요? 일본 숙소의 대부분이 조그마하고 비좁고, 속규모인 것이 대다수 인데 반해 이번의 선택은 최고였다고 생각이 되요. 

하루 하루 많은 걸음과 습한 기운으로 인하여 지칠대로 지친 우리를 편안하게 지켜줄 공간이니까요. 창밖으로 보이는 오사카 시내의 야경은 또한 우리의 맘을 안정적으로 해주었어요. 거실에서 조그만 담소와 식사를 하고, 술 한잔에 하루를 마감하고 '오늘 어땠어?' 서로를 위로해주는 공간이였죠. 

객실 풍경

너무 복잡한 생각은 하지말고 살아가요. 머리아프고, 복잡할수록 우리의 삶은 어려워지니까요. 잊을 것은 잊고 지금 순간의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거울에 비친 그대의 모습을 상상해보아요. 마음이 무거울 때, 비친 그대의 모습은 어땠나요? 기쁠때 비친 그대의 모습은 어땠어요? 얼마전에 보았던 그대의 환한 미소는 지금까지 내가 겪어왔던 모습이 아니였어요. 내가 그대의 모습을 바꾼 것이 아닌, 그대의 진정한 마음의 모습이였어요. 환한 미소속에 비친 난 기뻤으니까요. 

개실 거실

이곳에서 보낸 물리적으로 시간은 짧았지만, 내가 느껴지는 마음의 시간은 10년은 살았던 기분이였어요. 그대가 아플때 내가 지켜줄 수 있어 많은 위안이 되었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내가 더 미안했어요. 

그대가 이곳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면, 난 많은 행복감을 가지고 살게 될거랍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힐튼 오사카 객실 복도


그대가 있어 나도 많은 존재감을 느꼈고, 그대도 내게 많은 것을 해주었어요. 내 생애 그렇게 많은 대접은 받았던 적은 없었어요. 누군가를 위해서 준비를 한다는 것은 많은 힘듦과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나도 준비를 해봐서 알아요. 

그 힘든과정을 그대도 준비했다는 것이 무척이나 고마웠어요. 그래요, 그대여 다시는 맘 아픈 일은 만들지 않도록 해요. 

넓은 객실

그대가 예전에 봐왔던 오사카가 있었을 건데요. 나와 함께했던 기억을 그대가 가진 추억과 바꾸라면, 나의 욕심인거예요. 그대의 가치관이 있기때문이죠. 내가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로 인하여 그대의 맘에 평온이 왔다면, 난의 소임을 다한 것이예요. 도톤보리에서의 비눗방울을 기억하나요. 그 비눗방울에 우리의 희망을 날려보낸다고 글을 썼어요. 내가 생각한 희망이 이있고, 그대가 생각하는 희망이 있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라는 것은 나의 소유욕이랍니다.  

나와 함께 있음으로하여 그대가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해요. 그대의 기억도 소중하니까요. 나를 만나 행복해짐을 느끼고 있다면, 우린 물흐르 듯 천천히 잘 가고 있는 거예요. 이전 글에도 표현했지만, 우리의 선이 있어요. 난 그 선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것이 그대와 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인 것이죠.

객실의 여유로운 모습

내 생애 그대를 만나 그대에게 해줄 수 있었다는 것이 있어 고마울 뿐이였어요. 이 공간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또 같이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고, 즐거웠어요. 약속해요. 다신 아픈 일은 없을 거라고.

넓은 거실

힐튼 오사카에서 보는 야경은 나중에 우메다 스카이 빌딩, 햅 파이브 관람차, 도톤보리의 리버 크루즈에 보게되는 그것과는 다른 풍경이였어요. 서로 각자의 매력이 있듯이 힐튼 오사카에서 보는 야경은 맘을 사르르 녹게 되더라구요. 야경과 함께 맥주 한잔은 눈으로 먹는 안주였답니다. 그대가 잠든 밤 홀로 거실에서 들이키는 술 한잔은 인생의 단 맛을 느끼게 하더군요.

인생의 쓰디쓴 맛도 있었지만, 이날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나 만의 즐거운 고독을 씹고 있었어요. 이번 여행에서 그대의 쓰디쓴 기억들을 말끔이 잊었기를 빌어요. 이제나마 글로 해주고 싶었던 말이예요. 그때 이말을 했다면, 그대의 눈에 흐르는 빗물을 볼까봐 차마 말하지 못했어요.

내가 살아있는 이 순간동안 그대의 눈에 넣을 수 있는 것들 많은 것을 넣을 수 있도록 그대는 기다려주기만 하면 되요. 어렵지 않죠.   

힐튼 오사카의 야경

세상에 가장 쉬운 약속은 없어요. 많은 생각과 고뇌를 거쳐야 입에서 나오는 말이거든요. "우리함께 영원해요." 말은 쉽게 나오지만, 진짜로 함께 영원할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순간 순간을 살았잖아요. 영원한 것은 없었어요. 난 이글로나마 영원을 남길거랍니다. 말은 흘러가면 그만이죠. 기억은 흐려져만 가고, 세월은 우리 모른척하니까요. 그러나, 지금 내가 남기고 있는 이 글은 내가 눈을 감는 날까지 영원할 거랍니다. 내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지는 날이라도 이글로 그대를 기쁘게 해줄 거예요. 

그대가 날 잊지 않는 날까지 이글은 유효하니까요. 지치고 힘들고 미치도록 죽고싶은 날 이날에 있었던 기억은 생각나지 않을 거랍니다. 그러나, 이글에 실려있었던 나의 기억은 그대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되니까요. 그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이글을 음미해보아요. 기쁠때, 슬플때 느껴지는 감정이 모두 다를 거랍니다.

힐튼 오사카의 시내 풍경


우린 우연히 한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파일럿의 손바닥 사인은 뜻하지 않은 기쁨을 선사하였답니다. 키도 190이상였고 유럽인이라 중년인데도 체격도 엄청났답니다. 때마침 종이라도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렇게 한 순간의 사진으로 남기고 글로 옮기니 오랜시간 동안 추억으로 남을 수 있어 좋네요.

파일럿 사인

지금도 우리의 얘기거리는 파일럿의 사인이였죠. 기억에 남을 추억을 남기고 와서 난 기분이 좋네요. 얼마든지 언제든지 틈나는 시간마다 이날의 추억을 되살리며 함께하는 시간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마무리

서럽고, 슬프고, 죽도록 화가 날때 이날을 생각해보아요. 우리는 누군가의 힘으로 인도되었고, 그 힘으로 즐거운 날을 보내고 왔어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다시 이날로 가보라면, 똑같이 과연 할 수 있을까라고. 매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많은 것을 잃고, 또 얻기도 해요. 돈, 명예, 많은 것을요.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뭐인가요. 잘 생각해봐요. 물질도 좋지만, 정신이 가장 최고랍니다. 물질은 없어지면 그것으로 그만이죠. 우리의 맘은 한번 잃어버리면, 되돌릴 수도 없어요. 

나도 한때 힘든 하루를 보냈어요. 그렇지만, 내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져요. 몸도 마음도 다 내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니게 되니까요. 

진심으로 이날에 있었던 날들을 되새기면서 행복했고 즐거웠던 기억만 그대의 가슴에 남기를 바랍니다. 난 그대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했어요. 그대와 나의 가치관은 분명 달라요. 내가 그대의 모습을 빛나도록 바꾸었다고 생각되요.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완전 다름을 보았으니까요.

고마웠어요. 행복했어요. 즐거웠어요. 소중한 그대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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